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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꼼수 김용민,양경숙 활동 방송서 막말해서…
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(왼쪽)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지원 원내대표의 얘기를 듣고 있다. [김경빈 기자] 양경숙‘모바일 투표’는 민주통합당이 지난 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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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사덕은 장하준 두 번째 만나
새누리당 박근혜 경선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홍사덕 전 의원이 지난달 말 『나쁜 사마리아인』 등의 저서로 영미식 주주자본주의를 비판한 장하준 영국 캠브리지대 교수를 만난 것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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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시민 "난 끝나가는 사람, 안철수·문재인…"
통합진보당 유시민 전 공동대표가 ‘안철수’를 고리로 한 야권의 정계개편 시나리오를 거론했다. 민주통합당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, 그리고 통합진보당 내 ‘유심조(유시민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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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가해자의 ‘주홍글씨’만 중요한가
기선민중앙SUNDAY 기자 “피의자의 인권이 피해자의 고통, 국민의 알 권리보다 중요한가.” 24일 서울 중곡동 부녀자 살인사건 용의자 서진환의 현장검증이 실시되자 트위터 등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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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‘귀 얇고 줏대 없는 사람들’의 시대
김정욱정치국제부문 차장 최근 대한민국 유권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거나 또는 흐뭇하게 만든 칭찬 릴레이가 벌어졌다. 박근혜는 새누리당 대선 후보 선출 다음날 과거 자신이 “참 나쁜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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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억 주고받은 양경숙과 3인, 3월 박지원 만나
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. [뉴시스] 지난 4·11 총선 직전 친노(親盧·친노무현) 성향 인터넷 방송국의 여성 간부가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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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족·민주·민중 … 한국사 다음 화두는?
1987년 7월 서울 시청광장에 모인 이한열 열사 추모 인파. 그해 9월 창간된 ‘역사비평’이 지난 25년 우리 사회의 변화상을 묻는 특집을 마련했다. [중앙포토] 역사학계가 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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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박근혜 후보, 5년 전과 많이 달라져... 경제민주화 인식 확고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박근혜 대선 후보를 선출한 새누리당에선 캠프 개편을 놓고 양론이 맞선다. 지금까지 박 후보를 도왔던 친박(親朴·친박근혜) 인사들이 2선으로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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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박근혜 후보, 5년 전과 많이 달라져... 경제민주화 인식 확고”
박근혜 대선 후보를 선출한 새누리당에선 캠프 개편을 놓고 양론이 맞선다. 지금까지 박 후보를 도왔던 친박(親朴·친박근혜) 인사들이 2선으로 물러나고 새 인물을 대거 영입해 새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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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정애의 시시각각] 84%
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84%.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전당대회 득표율이다. 전당대회장 배경이 붉은색이어선지 정치권과 거리 있는 인사 몇몇이 공히 중국 공산당 당대회를 떠올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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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근혜의 사람들] 좌클릭 김종인, 자금 서병수, 정책 자문 안종범·강석훈
‘박근혜의 사람들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.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21일 대통령 후보로서 공식활동을 시작하면서다. 당 비상대책위원회, 경선, 공약 구상 등 그와 정치행보를 함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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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들의 야한소설 쓴 작가 "남편이 이 책 보고…"
지난달 미국 샌디에이고서 열린 『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』 사인회에 참석한 E L 제임스. 『그레이 …』?는 판매 기간 대비 조엔 롤링의 ‘해리 포터’ 시리즈를 능가하는 인기를 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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對일본 전략 다시 짜라
싸움에서 승리하는 방법에 관한 모색은 역사상 오래 이어졌다. 먹고살아 가야 할 생존자원을 두고 벌인 태고적 쟁탈에서부터 인류의 싸움은 벌어졌을 법하고, 그 오랜 싸움의 흐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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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을 현대미술 중심지로 만든 전설적 컬렉터
솔로몬 구겐하임 재단 미국엔 이른바 ‘7대 유대인 패밀리’란 것이 있다. 바르부르크, 쉬프, 리먼, 셀리그먼, 골드먼, 색스, 그리고 구겐하임가(家)다. 구겐하임을 제외한 6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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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진짜 장군다운 장군은 김정일" 말한 기업인?
민주노총이 8·15 광복절을 앞두고 통일 관련 행사를 열면서 북한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대변하는 듯한 종북(從北) 성향 교육자료를 배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. 자료는 민주노총이 인터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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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안철수, 무소속 출마는 진보세력에겐 비극"
“코끼리는 생각하지 마.” 이 말을 듣자마자 머릿속은 코끼리(미국 공화당 상징)로 가득 찬다. 의식적으로 코끼리를 몰아내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코끼리의 틀에 갇히게 된다. 미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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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가 출마 한다면…
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덕분에 12월 대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. 그러나 내 생각엔 그의 이름이 선거일의 투표용지에 오른다면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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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무소속 안철수’는 진보의 비극…박근혜 빨간색 선점 탁월
“코끼리는 생각하지 마.” 이 말을 듣자마자 머릿속은 코끼리(미국 공화당 상징)로 가득 찬다. 의식적으로 코끼리를 몰아내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코끼리의 틀에 갇히게 된다. 미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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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학생인권조례 확대 학교 밖까지 적용 추진
서울시의회 진보성향 의원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학생인권조례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. 6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등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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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경철 팬사인회에 안철수 등장하자 '술렁'
미국 유권자는 ‘대통령-부통령’을 하나의 짝으로 보고 자신의 표를 행사한다. 대통령 옆에 누가 서 있는지도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. 대한민국 대선에는 러닝메이트(runn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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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관 닮은꼴 일색 … 대법원 시계 8년전으로
국회는 1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고영한·김신·김창석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. 고 후보자는 재석 의원 270명 중 찬성 226표·반대 39표·기권 5표를 얻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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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새 대법원 진용, 소수자 보호에 최선 다해야
고영한·김신·김창석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. 지난달 10일 박일환 대법관 등 4명이 퇴임한 이후 20일 넘게 파행 운영돼온 대법원이 정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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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대선과 외교적 ‘거리의 딜레마’
장달중서울대 교수·정치외교학과 지금 한국과 미국은 다 같이 대선 정국이다.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예견되고 있다. 두 나라 모두 정권교체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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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·외부인사 추천 목소리 … 검찰 몫 대법관 자리 흔들
김병화(56·사법연수원 15기) 대법관 후보자의 전격 사퇴로 인한 후폭풍이 거세다. 새 대법관 제청을 어떤 방식으로 할지, 후보자를 누구로 추천할지 등을 놓고 대법원과 법무부·검찰